랩지노믹스, 권순길 IT 본부장 2만8300주 장내 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권순길 IT 본부장이 자사 주식 2만83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밝혔다.
권 본부장은 진단·바이오 관련 IT 전문가로 올해 8월 랩지노믹스에 합류해 IT 본부를 이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권순길 IT 본부장이 자사 주식 2만83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밝혔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올해 김정주, 이종훈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의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15억원 가량이다.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위주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8월 미국 클리아랩 큐디엑스(QDx)를 인수했다. 이번 달에는 알츠하이머 진단키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PCR(유전자증폭) 진단 영역 부문을 확장 중이다.
권 본부장은 “큐디엑스에 LIS(임상정보시스템)·LIMS(임상정보관리시스템)를 도입해 LDT(실험실 개발검사) 전환에 따른 진단 결과 연동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추가로 큐디엑스에 AI(인공지능) 병리 진단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다수의 AI 병리 기업과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큐디엑스의 이익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에스더 고발 당하자 홍혜걸 “험담·모함 이겨내야”
- “영상통화 중 몰래 녹화” 황의조 '제2의 여성' 나왔다
- “1500명 실직 눈앞에..” 올해 세 번째 직원 감원한 스포티파이
-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서더니 발레 점프” 수원역서 목격된 황당男
- 6개월 딸 15층 밖으로 던진 친모…“조울증·우울증” 주장
- "여성 있기에 사람 있다"...'성폭행' 배우에 일침 [그해 오늘]
- “어쩐지 싸더라”…말 많고 탈 많은 ‘알리’
- ‘리즈 시절’의 리즈 아닙니다…올해의 단어라는 ‘리즈’ 무슨 말?
-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에 파경
- PGA 챔피언스투어 도전 최호성 "뼈가 부서지더라도 끝까지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