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화재 임원승진 단행···부사장 2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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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5일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총 2명의 부사장과 15명의 상무 신규 임원 승진자가 배출됐다.
우선 삼성생명은 부사장 1명과 8명의 상무를 승진시켰다.
승진한 이주경 부사장은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의 전문가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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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5일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총 2명의 부사장과 15명의 상무 신규 임원 승진자가 배출됐다.
우선 삼성생명은 부사장 1명과 8명의 상무를 승진시켰다. 승진한 이주경 부사장은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의 전문가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신임임원들은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화재도 부사장 1명과 7명의 상무를 신규 배출했다. 김일평 부사장 승진자는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등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라는 평가다.
임원 전체 인사와 관련해서는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또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해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해 다양성을 강화했다고도 전했다.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 △이주경 ▷상무 승진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삼성화재 ▷부사장 승진 △김일평 ▷상무 승진 △권영집 △김상현 △김현중 △양덕현 △이윤재 △장명조 △조은영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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