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조합 탄생..박원, 2년 4개월만의 신곡 '폴킴 지원사격'

윤성열 기자 2023. 12.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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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원이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5일 박원이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박원의 독보적인 감성과 폴킴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만나 추운 겨울,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겨울 시즌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fuxxxxx crazy' 이후 박원이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자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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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5일 박원이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에 발매일과 제목이 적힌 티징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는 박원과 가수 폴킴의 모습이 함께 담겨 폴킴의 지원사격을 예고했다.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두 '고막남친'의 조합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는 곡의 제목처럼 포근한 겨울 발라드 곡으로, 계절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가사가 담길 예정이다. 박원의 독보적인 감성과 폴킴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만나 추운 겨울,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겨울 시즌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fuxxxxx crazy' 이후 박원이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자작곡이다. 박원은 지난 2015년 솔로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는 '노력', 'all of my life',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자작곡을 통해 자신만의 현실적인 이별 감성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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