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국채금리 반등에 장 초반 상승…1,31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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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7.1원 오른 1,311.1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6원 상승한 1,309.6원에 출발해 1,310원대에서 등 락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반등 영향으로 주요국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3.6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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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5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7.1원 오른 1,311.1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6원 상승한 1,309.6원에 출발해 1,310원대에서 등 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이번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9.6bp(1bp=0.01%포인트) 높아졌고 10년물 금리는 5.7bp 반등했다. 미국 국채금리 반등 영향으로 주요국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3.6까지 올랐다.
10월 독일 수출이 전월대비 -0.2%를 기록해 예상치(1.1%)를 하회하고 수입가격도 예상(0.8%)보다 낮은 -1.2%로 나타나면서 유로화 약세에 연동해 강달러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3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9.22원)보다 1.09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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