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 3일차` 에이텀 주가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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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3일차에 접어든 에이텀 주가가 연일 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에이텀은 전거래일 대비 5.39% 내린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텀 주가는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3배가 넘는 5만6900원에서 형성됐지만, 상승분을 거의 반납하고 3만400원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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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3일차에 접어든 에이텀 주가가 연일 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에이텀은 전거래일 대비 5.39% 내린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직 공모가(1만8000원) 아래로 떨어지진 않았지만 지난 1일 상장 후 연속 약세다.
에이텀 주가는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3배가 넘는 5만6900원에서 형성됐지만, 상승분을 거의 반납하고 3만400원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상장 이틀째인 지난 4일인 20.7% 가량 급락 마감한 바 있다.
평판형 트랜스 제조업체 에이텀은 지난달 9~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3000∼3만원) 최하단을 밑도는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달 21~22일 일반청약 경쟁률은 1622대 1을 기록하며 2조3725억원의 증거금을 모집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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