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이탈리아 子 압박, 韓보다 심해…귀족 가문 이어야 한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귀족 가문 남편과 결혼한 김혜진이 아들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는 한국인·이탈리아인 부부가 함께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탈리아인 남편인 고프레도는 "프랑스식 이름이 아닌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탈리아 가문 출신이지만 프랑스에서 나고 자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귀족 가문 남편과 결혼한 김혜진이 아들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는 한국인·이탈리아인 부부가 함께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탈리아인 남편인 고프레도는 "프랑스식 이름이 아닌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탈리아 가문 출신이지만 프랑스에서 나고 자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저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함께한 유서 깊은 가문 출신"이라며 "셰익스피어와도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내인 한국인 김혜진은 "처음에 솔직히 말해서 좀 웃었다. 21세기에 무슨 귀족이냐고 했다"면서도 "알고 나니 부담스러웠다. 결혼하고 나니까 대를 이어야 한다는 압박이 많이 들어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탈리아는 한국보다 더 심하다. 아들, 아들, 아들 그랬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를 셋이나 낳았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아들이 아쉽지 않다고. 김혜진은 "첫째가 아들 같다"며 운동, 예술 감각, 공부까지 탁월하다고 자랑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은 국경을 뛰어넘는 공감대는 물론 차별화된 국제 부부들만의 스토리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S대 출신' 조우종母, 며느리 정다은 패션 일침 "그냥 주부룩" - 머니투데이
-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찾아간 이유…"내 얘기 그만, 전화도 했지만…" - 머니투데이
- 최수민 "사업 실패→아들 차태현, 여의도 아파트 선물…고마워"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유영재, 새벽 4시에 침대에 없어…결별 루머 미안" - 머니투데이
- 이수진 "치과 개원 후 월 3억 매출…돈독 올라 출산 망설여" - 머니투데이
- 시민 공격 광교 '공포의 사슴' 잡혔다…11시간 잠복 끝 포획 - 머니투데이
- "2만명 영향" 챗GPT 대규모 접속 장애…오픈AI "대부분 복구" - 머니투데이
- "난 현금 늘린다" 이 남자의 돌변…주목해야할 이유 셋 - 머니투데이
- "'터보 폭행설'? 김종국이 죄송하다고…" 전 소속사 대표 해명 - 머니투데이
- 이주승, 친형 대신 예식장 투어…"내가 제일 한가해" 폭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