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내정

박재찬 기자 2023. 12.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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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내정됐다.

5일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제2차 회의를 열고 제 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부회장을 차기 협회장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했다.

이후 금융위 인사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고,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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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 부회장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내정됐다.

5일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제2차 회의를 열고 제 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부회장을 차기 협회장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했다.

이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 금융감독위원회가 출범한 1999년 초기부터 금융당국에 몸을 담았다. 그리고 금감위 시절에는 비은행 감독과장을 시작으로 보험감독 과장을 거쳤으며, 2008년에는 금융위원회에서 보험과장으로 정책을 총괄하는 등 보험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

이후 금융위 인사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고,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온화한 성품과 실력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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