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세계 토양의 날’ 맞아 홍보 영상 내레이션 참여

하경헌 기자 2023. 12. 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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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토양의 날’ 홍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선빈. 사진 서경덕 교수



배우 이선빈이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의 내레이터로 나섰다.

이선빈은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우리 생태계의 필수 자원인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영상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KB금융이 함께 기획한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은 토양을 오염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플라스틱을 소개한다. 또한 토양을 지키기 위한 실천사항도 소개한다.

내레이션을 맡은 이선빈은 “작물의 생산과 배양을 돕고, 동식물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토양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많은 사람이 우리 토양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이번 영상을 많이 시청해주시길 바랄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숨비소리’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노이즈’ 출연 소식을 알렸다. 현재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의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부여 흑거미’ 박지영 역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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