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린, 오늘 무대 등판…“관상부터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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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로 도전한 가수 린이 예측불허 선곡 무대를 예고했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퀸' 린이 과연 트로트도 잘 부를 것인지, 현역들 앞에서 처음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신인 린의 무대를 지켜봐달라"며 "'현역가왕'은 2회 만에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본격 경연에 돌입하는 초고속 전개를 이어간다. 숨 쉴 틈 없이 몰아칠 '현역'들의 질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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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는 33인 참가자 전원에게 견제 대상 0순위로 꼽힌 현역들의 스타 린이 본격 등판한다.
MC 신동엽이 린의 이름을 호명하자 마스터 박현빈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도 보류한다.
무대 위에 오른 린은 “정말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가수는 다 똑같이 음악을 사랑한다. 장르를 나누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소신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내 트로트 대선배들 앞에 선 것이 떨리는 듯 “너무 떨려서 말을 잘 못하겠다”는 현역 0년차다운 긴장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린은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는 애교 섞인 부탁과 함께 살랑이는 춤사위와 사근사근한 눈웃음, 현란한 꺾기 실력으로 트로트 현역 도전 첫 무대를 완성, 현장의 환호성을 일으켰다.
린의 무대를 지켜보던 마스터 윤명선은 “관상학적으로도 트로트 가수가 더 잘 어울린다”고 전했고, 대성은 “터키 아이스크림 같이 줄 듯 말 듯 애태우는 창법”이라는 재치있는 심사평을 쏟아냈다.
윤명선은 린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린의 지금 무대는 페이크다”라며 “앞으로 주목해서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어 의구심을 갖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33인이 참가한 1라운드 예선전이 마무리되면서, 예선전 최초 방출자와 MVP가 탄생한다. 방출자는 최하점을 받은 3인 중 1인으로 결정된다는 룰에 따라 13버튼으로 최저점을 기록 중인 조정민과 장혜리 외에 또 다른 방출 후보자가 등장할 예정.
과연 ‘현역가왕’ 최초로 방출자가 될 현역은 누구 일지, 현재 28버튼으로 1위에 오른 박혜신을 누르고 새로운 MVP 후보가 나타날지, 떠나는 자와 남는 자로 나뉠 엇갈린 희비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퀸’ 린이 과연 트로트도 잘 부를 것인지, 현역들 앞에서 처음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신인 린의 무대를 지켜봐달라”며 “‘현역가왕’은 2회 만에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본격 경연에 돌입하는 초고속 전개를 이어간다. 숨 쉴 틈 없이 몰아칠 ‘현역’들의 질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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