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와 이혼..FT아일랜드는 '열일' 중 "'마중' 재탄생"

최혜진 기자 2023. 12. 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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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16년 만에 '마중'을 다시 부른다.

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네이버 웹툰 '낮에 뜨는 달' 컬래버레이션 음원 '마중 (2023)'을 발매한다.

'마중'은 지난 2007년 발매된 FT아일랜드의 정규앨범 '치어풀 센서빌리티'(Cheerful Sensibility)의 수록곡으로, 한층 깊어진 보컬 이홍기의 목소리와 만나 재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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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FT아일랜드 이재진(왼쪽부터), 이홍기, 최민환/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FT아일랜드가 16년 만에 '마중'을 다시 부른다.

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네이버 웹툰 '낮에 뜨는 달' 컬래버레이션 음원 '마중 (2023)'을 발매한다.

'마중'은 지난 2007년 발매된 FT아일랜드의 정규앨범 '치어풀 센서빌리티'(Cheerful Sensibility)의 수록곡으로, 한층 깊어진 보컬 이홍기의 목소리와 만나 재탄생된다. 웹툰 '낮에 뜨는 달'은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다.

보컬인 이홍기는 곡의 메시지를 더욱 섬세하게 풀어내며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애절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그동안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바래', '한사람만', '윈드'(Wind)' 등을 발매했다. 또한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은 지난 4일 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8년 5월 아들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품었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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