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년 연속 10억 원 기부…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박상후 기자 2023. 12. 5. 08:46
가수 박진영(J.Y. Park)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치료비로 어려워하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다섯 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진영은 전날 열린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서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그의 진정성이 담긴 너른 기부 활동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박진영은 지난해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바이러스성 감염·선천적인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탁하며 환아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이로써 박진영의 2022년과 2023년 기준 기부액 20억 원과 지원 아동수 54명·JYP엔터테인먼트 그룹사 차원(JYP 일본 지사 2021~2023 후원 내역 포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준 기부액 26억 7025만 원과 지원 아동 수 1523명, 총 46억 7025만 원의 금액으로 1577명의 국내외 아동이 따스함을 나누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치료비로 어려워하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다섯 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진영은 전날 열린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서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그의 진정성이 담긴 너른 기부 활동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박진영은 지난해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바이러스성 감염·선천적인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탁하며 환아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이로써 박진영의 2022년과 2023년 기준 기부액 20억 원과 지원 아동수 54명·JYP엔터테인먼트 그룹사 차원(JYP 일본 지사 2021~2023 후원 내역 포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준 기부액 26억 7025만 원과 지원 아동 수 1523명, 총 46억 7025만 원의 금액으로 1577명의 국내외 아동이 따스함을 나누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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