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3주차 평일에도 21만…오늘(5일) 500만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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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약 2주 만에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21만 4371명의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 화력을 과시했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 후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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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21만 4371명의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 화력을 과시했다. 개봉 이후 쭉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으로, 누적 관객 수는 486만 9449명이다.
황정민,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실화 모티브의 영화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 후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흥행 중이다. 지난 4일에는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460만 명의 벽을 넘어섰다. 이대로의 속도면 개봉 14일째인 5일 오늘 중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전보다 동력은 다소 떨어졌지만,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45.8%, 예매량 15만 400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끝없는 입소문과 극찬의 힘으로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ㅇ동욱, 임수정 주연 영화 ‘싱글 인 서울’은 같은 날 1만8315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의 압도적 흥행에 밀려 동력이 부진한 상황이다. 누적 관객수는 24만3829명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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