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넷마블 목표가 높여…"4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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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넷마블이 국내 신작 효과로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높였다.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중 출시했던 국내 신작 효과로 영업 적자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며 "6월 '스톤에이지', 7월 '신의탑: 새로운세계', 9월 '세븐나이츠키우기', 10월 '스톤에이지: 각성' 등 신작의 연이은 성공으로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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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5일 넷마블이 국내 신작 효과로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중 출시했던 국내 신작 효과로 영업 적자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며 "6월 '스톤에이지', 7월 '신의탑: 새로운세계', 9월 '세븐나이츠키우기', 10월 '스톤에이지: 각성' 등 신작의 연이은 성공으로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3분기 22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4분기에는 약 54억원의 영업이익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의 양호한 성과와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절감에 의한 것"이라며 "지난달 하이브 지분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자 비용도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매각한 하이브 지분 5천235억원을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다"면서 "그러나 영업이익 개선세가 궤도에 오른 만큼 추가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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