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여에스더 허위·과장광고 고발당하자 "시기·질투 이겨내야"

김샛별 2023. 12. 5.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당한 가운데, 남편인 의학박사 홍혜걸이 그를 응원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달 13일 여에스더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여에스더 측은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했기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에스더, 건강기능식품 허위 광고로 고발당해 
홍혜걸, 여에스더 두둔하는 듯한 의미심장 SNS

의학박사이자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한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를 응원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홍혜걸 SN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당한 가운데, 남편인 의학박사 홍혜걸이 그를 응원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홍혜걸은 4일 자신의 SNS에 "호연지기를 내뿜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코끼리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홍혜걸은 "모든 시기와 질투, 험담과 모함은 압도적 격차의 탁월함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혜결의 SNS 글을 두고 많은 이들은 그가 아내 여에스더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냐고 풀이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여에스더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발인은 전직 식약처 과장 A 씨로 여에스더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기업을 운영하며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제품의 기능으로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여에스더 측은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했기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강남경찰서는 고발인 조사 후 사건을 주소지 관할인 수서경찰서로 이첩했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한 뒤 여에스더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