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여에스더 허위·과장광고 고발당하자 "시기·질투 이겨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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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당한 가운데, 남편인 의학박사 홍혜걸이 그를 응원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달 13일 여에스더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여에스더 측은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했기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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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건강기능식품 허위 광고로 고발당해
홍혜걸, 여에스더 두둔하는 듯한 의미심장 SN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당한 가운데, 남편인 의학박사 홍혜걸이 그를 응원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홍혜걸은 4일 자신의 SNS에 "호연지기를 내뿜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코끼리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홍혜걸은 "모든 시기와 질투, 험담과 모함은 압도적 격차의 탁월함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혜결의 SNS 글을 두고 많은 이들은 그가 아내 여에스더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냐고 풀이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여에스더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발인은 전직 식약처 과장 A 씨로 여에스더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기업을 운영하며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제품의 기능으로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여에스더 측은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했기에 허위·과장 광고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강남경찰서는 고발인 조사 후 사건을 주소지 관할인 수서경찰서로 이첩했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한 뒤 여에스더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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