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특별한 우리의 스토리' 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귀미챌→팬송..스페셜 토크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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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 사랑스럽고 다정한 면모를 듬뿍 발휘했다.
올 3월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 당시 짧은 활동 기간을 마치고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영상 속 지민은 "좀 떨리네요. 이렇게 가까이서 팬분들을 뵙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다소 긴장한 듯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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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지민의 앨범 제작일기. 지민과 스페셜 토크(Jimin's Production Diary "SPECIAL TALK with Jimin")'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올 3월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 당시 짧은 활동 기간을 마치고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영상 속 지민은 "좀 떨리네요. 이렇게 가까이서 팬분들을 뵙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다소 긴장한 듯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다"며 유독 짧았던 활동 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고는 "(앨범 제작기 영상 발표를) 명분삼아 팬들을 한번 더 보고 싶었다"고 밝힌 뒤, 팬들을 위해 정성껏 손수 준비한 달콤한 선물들과 인증샷을 찍는 귀여운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앨범 첫곡 '페이스 오프(Face-Off)'의 노랫말 '이건 흔한 나의 스토리'를 개사한 '이건 특별한 우리의 스토리'가 쓰인 슬로건을 들고 팬들과 단체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스페셜 토크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민은 퇴장에 앞서 "곡을 열심히 만들어서 앞으로 꼭 콘서트를 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뒤쪽에 앉은 팬들을 배려해 상영관 통로를 한바퀴 돌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다정한 특급 팬서비스로 그야말로 글로벌 슈퍼스타와 팬들간의 '특별한 스토리'를 완성시켜 감동을 안겼다.
▶[BANGTAN BOMB] Jimin's Production Diary "SPECIAL TALK with. Jimin" Behind - BTS (방탄소년단)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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