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MV 1억뷰 넘었다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넘었다.

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에스트로넛(The Astronaut)’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지난 4일 오후 11시 8분경 1억 회를 넘어섰다.

진이 솔로 곡 뮤직비디오로 1억뷰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솔로 곡 ‘에피파니(Epiphany)’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2022년 11월 12일 자)에 51위로 진입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차트(2022년 11월 4일 자)에 61위에 올랐다.

‘디 애스트로넛’은 팝 록(Pop rock) 장르에, 목적지 없이 흘러가기만 했던 ‘나’의 모든 꿈을 찾게 해준 이들을 ‘너‘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진은 작사에 참여해 아미(ARMY.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특히 이 곡은 콜드플레이(Coldplay)가 곡 작업에 함께 했다. 뮤직비디오는 지구에 불시착한 진이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것들이 있는 지구에 남기로 결심하고 ‘진정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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