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시크릿 캐스트

박정선 기자 2023. 12. 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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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배우 최시원이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 이어 '이재, 곧 죽습니다'로 티빙과 재회한다.

오는 12월 15일 파트1 전편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최시원이 시크릿 캐스트 중 한 명인 재벌 3세 박진태 역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극 중 박진태는 할아버지가 만든 태강그룹의 둘째 아들로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 3세다. 어린 시절부터 정원과 수영장, 전용기 쯤은 다들 집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부유하게 자란 덕에 '돈이면 다 된다'는 말을 온 몸으로 체감하며 살고 있다.

이렇게 평탄한 삶처럼 보이지만 최시원에게도 피할 수 없는 경쟁 상대가 존재한다. 2살 터울의 친형 김지훈(박태우)과는 태어난 순간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직 형 김지훈만 이기면 된다는 규칙을 깨달은 최시원은 태강그룹을 차지하고자 승부욕을 불태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이아몬드 수저 최시원의 일상이 담겨 있다. 이동할 때는 본인의 전용기를 이용하고 취미인 사격을 즐기기도 한다. 아버지, 그리고 형과 함께 즐기는 취미인 만큼 사격을 할 때도 반드시 형을 이기고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특히 대화를 나눌 때는 여유로운 태도는 온데간데 없이 서늘한 눈빛을 해 과연 그가 태강그룹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지, 최이재는 태강그룹 후계구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서인국(최이재)이 죽음 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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