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15년차 수절과부의 이중생활

이민지 2023. 12. 5.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하늬가 예측불가한 여정을 기대케 한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밤에 피는 꽃’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하늬가 예측불가한 여정을 기대케 한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극 중 낮에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열녀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담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보살피는 십오 년 차 복면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 은밀하고도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을 하던 여화는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와 얽히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12월 5일 공개된 스틸 속 이하늬(조여화 역)의 소복과 무사복 등 다채로운 착장을 보여준다. 수절과부 이하늬가 복면을 쓰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이로 인해 어떤 일들을 벌여나갈지 그녀의 이중생활이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착장에 따라 온화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아우라가 대비돼 더욱 흥미롭다. 공개된 스틸 만으로도 극적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하늬는 낮이면 조신한 열녀로 살아가는 수절과부의 모습으로, 밤이 되면 누군가의 히어로가 되어 180도 다른 이중생활을 하는 ‘조여화’ 역에 완전 동화돼, 인물이 지닌 촘촘하고 탄탄한 서사를 고스란히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하늬와 얽히고설키는 관계에 놓인 이종원(박수호 역), 시아버지인 김상중(석지성 역)과는 어떤 전개를 이끌어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하늬는 팔색조 매력이 넘치는 배우다.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을 유쾌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극 중 여화가 펼치는 스릴 넘치는 이중생활 그리고 인물들과의 관계성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