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아쉬움 남는 한 해…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부담"
조연경 기자 2023. 12. 5. 08:01
배우 주현영이 올 한 해를 되돌아봤다.
주현영은 오르오브(orrobe) 향수와 함께한 앳스타일 12월호 화보에서 퓨어하고 청순한 무드부터 깜찍하고 러블리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주 기자' 캐릭터로 혜성처럼 등장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제2의 주현영'을 노리는 후배들이 생겨날 만큼 'SNL'의 터줏대감이 된 주현영은 지예은, 김아영 등 끼 많은 'SNL' 후배들에 대해 “두 분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있다. 끼가 정말 흘러넘쳐서 부럽다. 어쩜 저렇게 잘 살릴 수 있는지 배꼽 잡고 막 웃다가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메인 MC 신동엽에 대한 감사함도 드러냈다. 초반 '주 기자' 때와 신동엽이 대하는 게 달라지지 않았는지 묻자 주현영은 “선배님은 언제나 한결같아요. 오히려 변한 건 저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님께 말도 걸고 질문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가까워지려고 다가갔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제가 선배님께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오르오브(orrobe) 향수와 함께한 앳스타일 12월호 화보에서 퓨어하고 청순한 무드부터 깜찍하고 러블리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주 기자' 캐릭터로 혜성처럼 등장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제2의 주현영'을 노리는 후배들이 생겨날 만큼 'SNL'의 터줏대감이 된 주현영은 지예은, 김아영 등 끼 많은 'SNL' 후배들에 대해 “두 분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있다. 끼가 정말 흘러넘쳐서 부럽다. 어쩜 저렇게 잘 살릴 수 있는지 배꼽 잡고 막 웃다가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메인 MC 신동엽에 대한 감사함도 드러냈다. 초반 '주 기자' 때와 신동엽이 대하는 게 달라지지 않았는지 묻자 주현영은 “선배님은 언제나 한결같아요. 오히려 변한 건 저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님께 말도 걸고 질문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가까워지려고 다가갔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제가 선배님께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예능 뿐만 아니라 본업도 열일 중이다. 다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난 24일 베일을 벗은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잔망스럽고 수다스러운 면모가 매력적인 '조선판 MZ' 사월 역을 통해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을 노린다.
특히 주현영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세영과의 호흡을 통해 '워맨스 장인' 수식어를 굳힐 예정이다. '우영우' 박은빈에 이어 이세영과의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그는 “난 운이 참 좋은 배우다. 드라마 경험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생긴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이세영과의 호흡에 대해 “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코믹 씬에 진심인 편이라, 웃긴 장면들이 많다”라며 코믹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만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알찬 한 해를 보낸 주현영. 그에게 2023년은 어떤 한 해였는지 묻자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담감을 많이 줬다”며 “내년엔 좀 더 재밌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특히 주현영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세영과의 호흡을 통해 '워맨스 장인' 수식어를 굳힐 예정이다. '우영우' 박은빈에 이어 이세영과의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그는 “난 운이 참 좋은 배우다. 드라마 경험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생긴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이세영과의 호흡에 대해 “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코믹 씬에 진심인 편이라, 웃긴 장면들이 많다”라며 코믹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만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알찬 한 해를 보낸 주현영. 그에게 2023년은 어떤 한 해였는지 묻자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담감을 많이 줬다”며 “내년엔 좀 더 재밌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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