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한다며 前 아내 협박 男…"습관 더럽게 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것으로 전처를 협박했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 4일 KBS 조이(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제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아내가 그 모습을 본 뒤 단호하게 못 살겠다고 말하더라"고 털어놨다.
A씨는 "이혼 후에도 전처에게 전화해 극단적 선택을 할 거라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자책했다.
이런 상황에서 A씨는 아내와 딸이 보고 싶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것으로 전처를 협박했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 4일 KBS 조이(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제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아내가 그 모습을 본 뒤 단호하게 못 살겠다고 말하더라"고 털어놨다.
A씨는 "이혼 후에도 전처에게 전화해 극단적 선택을 할 거라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자책했다. MC 서장훈은 "넌 도대체 뭐 하는 놈이냐. 어느 정도 혼날 각오 하고 (프로그램에) 나온 거냐. 어릴 때부터 습관이 더럽게 들었다"고 분노했다.
이런 상황에서 A씨는 아내와 딸이 보고 싶다고 했다. 또 다른 MC 이수근은 "진짜로 정신 차려라. 딸이라도 보려면, 성공해야 한다. 지금 이 상태에선 딸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도 매우 이기적"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