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3주차에도 일일 관객 21만 명…오늘 500만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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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주 차 월요일에도 일일 관객 2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식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줬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4일 전국 21만 4,3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서울의 봄'은 2주 차 주말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에 힘입어 지난 4일 손익분기점(약 45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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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주 차 월요일에도 일일 관객 2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식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줬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4일 전국 21만 4,3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86만 9,449명.
'서울의 봄'은 2주 차 주말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에 힘입어 지난 4일 손익분기점(약 45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2주 차 월요일(23만 명)과 비슷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고, 오프닝 스코어(20만 명)보다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 700만까지는 거뜬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으며 그 이상의 대형 흥행도 점쳐지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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