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대장금, 100% 가짜 스토리 아닌 실화 기반 ‘창작’(톡파원)[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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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이 100% 허구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베로나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완전히 100프로 허구는 아니다. 배경이 된 13세기는 각 지역 가문들의 갈등이 심한 시기다. 몬터규 가문과 캐풀렛 가문의 갈등이 나오지 않나. 실제로 몬텍키 가문과 카풀레티 가문이 치고 받고 싸웠다는 기록이 있다"라며 실제 존재했던 가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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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로미오와 줄리엣'이 100% 허구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소개됐다.

12월 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사랑이 넘치는 도시, 이탈리아 베로나 랜선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베로나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로 시선을 끌었다. 원수 가문에서 태어난 두 사람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희곡이다.

이찬원은 "이게 원래 있는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지는 논란이 있다. '대장금'의 경우도 중종실록에 대장금이 왕의 음식을 했다, 왕을 치료했다 2줄 가지고 드라마가 나온 거다"라고 했다.

그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완전히 100프로 허구는 아니다. 배경이 된 13세기는 각 지역 가문들의 갈등이 심한 시기다. 몬터규 가문과 캐풀렛 가문의 갈등이 나오지 않나. 실제로 몬텍키 가문과 카풀레티 가문이 치고 받고 싸웠다는 기록이 있다"라며 실제 존재했던 가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썬킴은 "이걸 루이지 다 포르토라는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새로이 발견된 두 고귀한 연인이야기'라는 이야기를 썼다. 이후 셰익스피어가 줍줍해서 만든 것이 아니냐라는 것도 있다"고 극적인 요소를 더해 재창조한 이야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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