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어오른 유격수 욕심, ML 예비 도전자 포지션 이동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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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가 가장 멋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더 바짝 다가가기 위해 김혜성은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려 한다.
이후 히어로즈 센터라인에 깊게 뿌리박은 김혜성은 2021시즌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하지만 김혜성의 마음 한 구석에는 유격수에 대한 미련이 남았고, 홍원기 감독에게 다시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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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논현동, 최민우 기자] “유격수가 가장 멋있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4)은 4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소속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헤파토스상을 수상했다.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김혜성이다. 올해 정규시즌 137경기에서 186안타 25도루 57타점 104득점 타율 0.335 장타율 0.446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 키움 타선을 이끌었다. 여기에 2루수로 센터라인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등 국제대회에서도 김혜성의 활약은 이어졌고, 키움 선배이자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극찬도 받았다. 김하성은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것 같다”며 향후 또 다른 코리안 빅리거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혜성도 미국 진출 욕심이 있다. 내년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가 그랬듯이 김혜성도 ‘히어로즈 출신 빅리거’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더 바짝 다가가기 위해 김혜성은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려 한다. 정확히 말하면, 유격수로 돌아가는 것이다. 김혜성은 고교 시절부터 전국구 유격수로 명성을 떨쳤고, 입단 당시에도 유격수였다. 이후 히어로즈 센터라인에 깊게 뿌리박은 김혜성은 2021시즌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하지만 김혜성은 팀 구성상 2루수로 포지션을 옮겨야 했다.
2루수로도 김혜성은 펄펄 날았다. 2022시즌 황금장갑도 그의 차지였다. 김혜성은 유격수와 2루수 골든글러브를 모두 차지한 KBO리그 최초의 사례가 됐다. 하지만 김혜성의 마음 한 구석에는 유격수에 대한 미련이 남았고, 홍원기 감독에게 다시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혜성은 “유격수가 제일 좋다. 내가 느끼기에는 유격수가 가장 멋있다. 추후 홍원기 감독님에게도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제 막 메이저리그를 바라보고 있는 김혜성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지금보다 더 발전해서 꿈에 바짝 다가가려 한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한 계획은 안 세웠다. 실력이 더 중요하다. 운동 계획을 많이 세우고 있다. 비시즌 준비 방법도 바꿔보려 한다. 지금까지 스트랭스나 스피드 위주의 훈련을 해왔다면, 지금은 밸런스나 힘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에게도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김혜성은 “김하성 선배한테 야구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한다. 운동 방법을 많이 물어본다. 비시즌 때부터 미국에서는 어떤 훈련을 하는지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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