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우리 재민이는요···” 삼선중 한규현 코치가 말하는 센다이 양재민

최서진 2023. 12.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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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아. 도전의 끝이 잘 되길 바란다."

영상에서 한규현 코치는 양재민에 대해 "(양)재민이는 2014년에 우리 학교에서 같이 훈련한 선수다. 열심히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농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워낙 잘했다. 그래서 부모님을 만나 스카우트를 열심히 해 데려온 선수다. 워낙 성실하고 농구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선수였다. 중학교 때까지는 밥만 먹고 농구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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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재민아. 도전의 끝이 잘 되길 바란다.”

4일 B.리그 센다이 89ERS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은 양재민과 관련된 한 영상을 게시했다. 센다이는 오는 9일, 10일 일본 센다이시 미야기현 제비오 아레나에서 B.리그 2023-2024시즌 이대성의 씨호스즈 미카와와 맞대결을 갖는다. 아시아쿼터제로 뛰고 있는 두 한국선수가 맞붙는 만큼 경기는 ‘한국의 날’이라는 테마로 꾸며진다. 이에 앞서 준비된 영상이다. 

특별한 '한국의 날' 행사를 앞두고 센다이는 한국을 찾아 양재민의 모교를 돌아봤다. 또한 삼선중 한규현 코치를 만나 양재민의 학창시절에 대해 듣고 이를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에서 한규현 코치는 양재민에 대해 “(양)재민이는 2014년에 우리 학교에서 같이 훈련한 선수다. 열심히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농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워낙 잘했다. 그래서 부모님을 만나 스카우트를 열심히 해 데려온 선수다. 워낙 성실하고 농구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선수였다. 중학교 때까지는 밥만 먹고 농구만 했다”고 설명했다.

양재민은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상대는 KBL총재배, 연맹회장기를 석권한 강팀인 군산중이었다. 이에 대해 한규현 코치는 “한국에 소년체전이라 큰 대회가 있다. 당시 우리는 우승을 많이 못 하던 학교였는데 재민이 덕분에 우승했고, 재민이는 MVP를 받았다.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 편지도 남겼다. “재민아. 항상 열심히 하고 도전하는 정신이 보기 좋다. 도전의 끝이 잘 되길 바란다.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부상 없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한규현 코치의 말이다.

센다이는 이외에도 양재민이 뛰는 한국의 날을 위해 이벤트와 영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 사진_센다이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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