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외환보유액 42.1억 달러↑…달러약세에 넉 달 만에 증가

김동필 기자 2023. 12. 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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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달러 약세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넉 달 만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70억 8천만 달러로, 10월 말보다 42억 1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었고, 운용 수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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