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희 잔류 협상 연말 장기전 예고? 두산 “아직 조건 제시 안 해…샐러리캡 깰 생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와 FA 투수 홍건희와 협상 테이블이 연말 장기전으로 이어질까.
두산 관계자는 "우리 구단은 샐러리캡을 한 차례도 깰 생각이 없다. 양석환과 홍건희 선수 계약을 준비할 때부터 그런 부분을 고려했다. 물론 샐러리캡을 고려하면 남은 협상이 쉽게 진행될 분위기는 아니다. 시간은 두고 길게 바라보면서 협상이 이어질 듯싶다"라고 바라봤다.
홍건희와 협상 테이블 분위기에서 보듯 두산은 외부 FA 영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FA 투수 홍건희와 협상 테이블이 연말 장기전으로 이어질까. 두산이 아직 조건 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샐러리캡이 잔류 협상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두산은 올겨울 FA 시장에서 내부 FA 내야수 양석환과 투수 홍건희를 모두 잡고자 한다.
두산은 먼저 양석환을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잔류로 이끌었다. 두산은 11월 30일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 FA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두산 관계자는 “양석환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선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그라운드 위에서는 물론 더그아웃 리더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석환을 잡은 두산은 이제 홍건희와 협상 테이블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건희는 2023시즌 64경기(61.2이닝)에 등판해 1승 5패 2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 3.06 62탈삼진 WHIP 1.48로 필승조 역할을 잘 소화했다. 정규시즌 막판 하락세가 다소 아쉬웠지만, 홍건희는 두산으로 이적한 2020시즌부터 4시즌 연속 시즌 60이닝 소화를 통해 불펜 투수로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두산은 홍건희와 11월 30일 첫 협상 테이블을 차려 탐색전을 펼쳤다. 다만, 구체적인 구단 측의 조건 제시는 없었다.
두산 관계자는 12월 4일 “첫 만남 때는 구체적인 계약 관련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아직 구단 제안을 홍건희 측에 제시하지 않았다. FA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면서 홍건희 측과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 아직 다음 약속을 잡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두산은 이미 양석환을 포함한 굵직한 장기 FA 계약을 다수 맺었다. 샐러리캡 한도 초과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로 알려졌다. 두산 구단도 샐러리캡을 한 차례도 깰 생각이 없다.
두산 관계자는 “우리 구단은 샐러리캡을 한 차례도 깰 생각이 없다. 양석환과 홍건희 선수 계약을 준비할 때부터 그런 부분을 고려했다. 물론 샐러리캡을 고려하면 남은 협상이 쉽게 진행될 분위기는 아니다. 시간은 두고 길게 바라보면서 협상이 이어질 듯싶다”라고 바라봤다.
홍건희와 협상 테이블 분위기에서 보듯 두산은 외부 FA 영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샐러리캡이 두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 홍건희와 내부 FA 협상뿐만 아니라 일반 연봉 계약도 난제가 될 수밖에 없다. 과연 올겨울 두산이 샐러리캡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문제를 풀어갈지 궁금해진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상 열애’ 블핑 리사·재벌 2세, 파리가 만남의 광장? 이번엔 이강인 경기 관람[MK★이슈] -
- 지드래곤 억울함 벗나…유흥업소 실장, ‘GD 마약 혐의’ 입장 번복 [MK★이슈] - MK스포츠
- 스테이씨 재이 ‘레드카펫 드레스 여신’ - MK스포츠
- 유정, 괌에서 글래머 볼륨감+청순&섹시 매력 발산 - MK스포츠
- ‘1골 1도움’ 쏘니가 정말 해줬다! 토트넘, 맨시티 원정서 3-3 극적 무승부…‘부진’ 홀란드는
- 5연승 도전하는 박준용 “선수는 시합으로 증명하고 배운다” [인터뷰] - MK스포츠
- 샐러리캡 초과? LG “내부 FA 3인 모두 잡는다” 집단속 선언 - 매일경제
- 크리스 아처, 다저스 프런트로 새출발 - MK스포츠
- 베테랑 좌완 마일리, 1년 850만$에 밀워키와 재계약 - MK스포츠
- “제안 듣겠다” STL, GG 외야수 타일러 오닐 내놨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