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 10주년에 폐암 수술 “죽음 각오 플렉스, 故정주영 회장의 90평 병실”(짠한형)

이슬기 2023. 12. 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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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폐암 수술을 받았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이날 이혜영은 '돌싱글즈'를 하던 도중에 폐암 종양이 발견 돼 수술을 받아야 했던 사연을 꺼냈다.

그는 "수술 받다 죽을지 모르니 남편에게 플렉스하라고 했다. 고 정주영 회장님이 쓰신 90평 1인실 병실을 쓰면서 오히려 간호사나 의사가 뛰어 들어오는 시간이 오래거리고 힘들게 해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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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한형’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짠한형’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혜영이 폐암 수술을 받았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12월 4일 신동엽의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방송인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돌싱글즈'를 하던 도중에 폐암 종양이 발견 돼 수술을 받아야 했던 사연을 꺼냈다. "갑자기 결혼 10주년 때 딱 발견했다. 근데 그 수술을 하고 '돌싱글즈2'에 금방 들어가서 제가 몸 관리를 솔직히 못했다"는 것.

그는 "수술 받다 죽을지 모르니 남편에게 플렉스하라고 했다. 고 정주영 회장님이 쓰신 90평 1인실 병실을 쓰면서 오히려 간호사나 의사가 뛰어 들어오는 시간이 오래거리고 힘들게 해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병원 가면 간호사실 제일 가까운 병실이 최고라고 추천하기도.

이어 이혜영은 '돌싱글즈' 촬영을 놓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누군가는 그들의 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다. 2년 정도 됐는데, 많이 괜찮아졌다"라고 전했다.

(사진=‘짠한형’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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