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한윤성, 병나발 원샷맨 후유증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12. 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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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지옥', 병나발로 소주를 마시는 충격적인 장면이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자극적인 장면이지만, 그만큼 경각심을 부르는 대목이기도 했다.

이들은 숙취가 아직도 이어지는 듯, 침대에 누워 "형은 소주 한 명을 원샷해서 훅 간 것 같다"라며 지난밤을 새삼 떠올렸다.

지난주 방송에서 실제로 참가자 윤성은 소주를 물처럼 들이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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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알콜지옥’, 병나발로 소주를 마시는 충격적인 장면이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자극적인 장면이지만, 그만큼 경각심을 부르는 대목이기도 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에서는 중독 전문의 의사 세 명, 오은영이 함께 참여한 금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 주에 이어 합숙소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마지막 술자리를 가진 이들은 금주에 돌입해, 밤을 다소 정신 없이 보냈다.

술을 마구 마신 이들은 숙소로 들어오는 길도 제대로 찾지 못하며 혀 꼬인 소리로, 온갖 주정을 부렸다.

겨우 일어난 이들은 “아이고 두야”를 외치며 정신 없었던 간밤을 회상했다. 이들은 숙취가 아직도 이어지는 듯, 침대에 누워 “형은 소주 한 명을 원샷해서 훅 간 것 같다”라며 지난밤을 새삼 떠올렸다.

지난주 방송에서 실제로 참가자 윤성은 소주를 물처럼 들이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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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주량이 심각한 이들이기 때문에, 자막에는 매번 “위험한 행동입니다.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히기도 했다.

한윤성은 거나하게 취한 탓에 간밤에 노상 방뇨는 물론, 추락 사고가 있을 법했던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일명 ‘병나발 원샷맨’인 그가 과연 금주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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