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늘씬하고 짜릿해! 루돌프도 깜짝 놀랄 레드 룩 (★의 포토콜)

이재하 2023. 12. 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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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에서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 12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은 뜨거운 계절인 여름에 어울리는 출연자들을 찾다 보니 캐스팅 단계부터 핫하고 과감하고 솔직한 사람을 찾게 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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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도 깜짝 놀랄 레드 룩
연말 모임 플러팅엔 단연 레드 원피스죠
예능계의 블루칩
로코의 여신
도도하고 예쁜 고양이 하트
거침없는 매력

[뉴스엔 이재하 기자]

배우 이다희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에서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다희는 이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와 하이힐 차림으로 나타나 시선을 확 끌었다.

이다희는 지난 시즌과 다른 느낌의 시즌3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었다.

오는 12월 12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첫 번째 키워드는 ‘썸&쌈’이다. '솔로지옥' 시즌3는 이전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더 솔직하고 화끈해진 솔로들이 출연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솔직함이 어느 때보다 강점으로 작용하는 요즘이기에 솔로지옥 시즌3는 솔로들의 솔직한 감정의 낙폭을 고스란히 담아내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MC 덱스’이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지난 솔로지옥 시즌2 출연 이후 올해 가장 핫한 남자로 떠오른 덱스가 시즌3에선 MC로 돌아왔다. 제작진은 “마치 덱스 본인이 다시 무인도에 들어간 것 같이 현장감이 가미된 신선한 관찰력을 많이 보여줬다"라고 전했고,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자아냈다. 세 번째 키워드는 ‘국가대표’이다. 솔로지옥은 뜨거운 계절인 여름에 어울리는 출연자들을 찾다 보니 캐스팅 단계부터 핫하고 과감하고 솔직한 사람을 찾게 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제작진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매 시즌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심정으로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출연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키워드는 ‘지옥도’이다. 제작진은 시즌3에 대해 “지옥은 더 지옥같이, 천국은 더 천국같이, 그리고 어느 때보다 핫하게! 시즌3는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개하며,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천국도와 지옥도에 변화를 주어 새로움을 더했다.

"이전에는 눈물이 많이 나왔다면 이번엔 욕이 나왔다"고 털어놓은 이다희에게 홍진경은 "다희씨가 화가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카메라가 꺼졌는데도 벌벌 떨 정도로 과몰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다희는 "시트콤을 보는 것 같았다. 각자 개성들이 다양한데 그 와중에도 내 기억에 유독 남은 출연자는 포스터에 있는 이관희 씨, 하성 씨를 주목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규현은 "지난 시즌에 운다고 욕먹어서 너무 오버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보자 자제하려고 노력했는데 자제할 수 없다. 사람이라면 부들부들 떨 수 밖에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3'은 오는 12월 12일 첫 공개한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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