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폐쇄병동 기준” 오은영 소지품 검사 중 소리 지른 이유는? (알콜지옥)[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12. 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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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지옥' 오은영이 폐쇄병동에 준하는 수준의 소지품 검사를 진행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알콜러 10인 소지품을 검사했다.

오은영은 한윤성 소지품 검사 도중 "어머!"라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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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알콜지옥' 오은영이 폐쇄병동에 준하는 수준의 소지품 검사를 진행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알콜러 10인 소지품을 검사했다.

합숙소 압수 품목은 휴대전화, 고데기, 영양제 등으로 실제 알코올 폐쇄 병동의 기준을 따랐다고 한다.

오은영은 매의 눈으로 소지품을 체크해 헤어드라이어, 면도기 충전기 등을 압수했다.

특히 문아량은 엄청난 양의 영양제를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문아량은 "아무래도 술을 많이 먹고 밥은 안 먹다 보니까 약이라도 안 먹으면 일찍 죽겠다 싶어서 찾다 보니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제작진이 가지고 있다가 필요한 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오은영은 한윤성 소지품 검사 도중 "어머!"라며 소리를 질렀다. 소주 두 병이 들어있었던 것. 한윤성은 "쳐다만 보려고 가져왔다"고 해명했고, 오은영은 이를 압수했다.

참가자 10인은 금주보다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더 힘들어했다.

한윤성은 "인간적으로 TV 한 대는 놔줘야 할 것 같다"며 "술이고 나발이고"라고 지루함을 드러냈다. 다른 참가자 역시 무료함을 이기기 위해 잠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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