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첫 탈락자 투표로 결정 “서로 죽이라는 건가” 최후 발언 들어보니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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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지옥' 참가자들이 첫 번째 미션 '주객전도'를 진행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첫 번째 미션 '주객전도'가 공개됐다.
'주객전도' 미션은 가장 많은 병뚜껑을 닫은 팀이 승리하고, 패배한 팀에서 바로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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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알콜지옥' 참가자들이 첫 번째 미션 '주객전도'를 진행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첫 번째 미션 '주객전도'가 공개됐다. '주객전도'는 5:5 두 팀으로 나뉘어 제한 시간 30분 동안 모래판에 숨겨진 2천 개의 병뚜껑을 찾아 빈 소주병에 끼워 넣는 미션이다. 2천 개 병뚜껑 중에는 10개의 황금 병뚜껑이 숨겨져 있고, 황금 병뚜껑 1개는 10개 병뚜껑으로 인정된다.
'주객전도' 미션은 가장 많은 병뚜껑을 닫은 팀이 승리하고, 패배한 팀에서 바로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다. 앞서 기상 미션에서 1등을 한 김지송과 2등 석정로는 팀원 우선 선택권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지송-황홍석-민규홍-이재은-강석범, 석종로-한윤성-김태원-이지혜-문아량으로 팀이 배정됐다.
제작진은 "여러분들 지금까지 술병 많이 까셨죠, 오늘 여러분이 앞으로 마실 술 모두 봉인한다고 생각하고 미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주객전도 미션 결과 김지송-황홍석-민규홍-이재은-강석범 팀이 패배했다. 이들 중 1명은 '알콜지옥' 합숙소를 떠나야 했다.
첫 탈락자 선정은 패배한 팀원 중 금주 의지가 가장 부족해 보이는 팀원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되게 잔인하다고 느꼈다, 게임도 졌는데 '너희들끼리 서로 죽여라' 하는 느낌이었다"며 허탈해했다.
투표 직전 이들은 최후의 발언을 했다. 황홍석은 "열심히 했고, 조금 더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고 싶어서 조금 더 있고 싶다"고 했다. 민규홍은 "술은 유일하게 제가 이기지 못한 한 가지다. 여기서 못 끊으면 힘들 것 같다. 지금 준비된 많은 것들 같이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재은은 "지금 퇴소하면 술을 못 끊을 것 같아서 좀 더 있고 싶다"고, 김지송은 "살아남는다면 우승할 거라 1등을 꼭 하고 싶다. 금주 지원금 받아서 술 마시지 않고 일 안 하고 살고 싶다"고, 강석범은 "16년 동안 술과 함께했는데 큰마음 먹고 여기 들어와서 바로 나가기엔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첫 탈락자는 11일 방송되는 '알콜지옥'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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