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 “붐, 아내와 우리 가게 와서 방에서 춤춰” (안다행)[결정적장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정호영 셰프가 붐 부부 목격담을 전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붐,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로 갔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빽토커로 출연했다.

안정환은 요리를 하면서도 쉴 새 없이 말을 하는 붐에게 “집에서도 그렇게 말을 많이 하냐”고 질문했고 붐은 “와이프가 좋아한다. 빵빵 터진다”고 답했다.

빽토커 김종민은 “잘 만났다”고 반응했고 신지는 “붐이 집에서 아내에게 요리를 엄청 많이 해준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제수씨 좋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붐에게 “희극인이나 입담 좋은 사람들은 방송에서 말 많이 하고 집에서 말 안한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계속했고 붐은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했는데 몸이 못 견딘다”며 흥을 주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호영 셰프가 “전에 우리 가게 왔는데 방에서 춤추고 있더라. 사모님 같이 오셔서”라며 일식집 목격담을 더했다. 붐은 “그 때 내가 잘못한 게 많아서”라고 웃으며 답해 부부금슬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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