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다섯(DASUTT), 2024년 1월 단독 콘서트 진행

손봉석 기자 2023. 12. 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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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sutt(이하 다섯)이 4년 만의 콘서트 “오랜만입니다섯”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다섯은 지난 28일 다섯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끼리 나눈 메세지를 공개하며, 단독 콘서트 오픈에 대한 암시를 진행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4년 만에 열리는 말 그대로 “오랜만”인, 다섯의 단독 콘서트 “오랜만입니다섯”은 연초에 예정되어 추운 날씨 뿐 아니라 그 동안 아티스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까지 녹일 예정이다.

밴드 다섯은 리우(RIWOO), 이용철, 전경준, 백민현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16년 싱글 ‘나의 그 때’로 데뷔했다. 이듬해 첫 EP 인 ‘漠 (막)’, 2019년에는 두 번째 EP ‘YOUTH’를 발매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노래로 위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쏘카’의 광고 음악에도 참여하며 많은 인지도를 확보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잠시의 공백기를 가진 다섯은 지난 3월, 싱글 ‘나는 내가 정말 무사히 도착하길 바라’를 통해 팬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첫 공중파 방송 데뷔를 가졌으며, ‘RAPBEAT 2023’ 페스티벌의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어왔다. 오프라인에서도 ‘THECON:’,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RAPBEAT 2023’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전개하며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일상에서의 삶, 관계의 회의감, 꿈을 향한 도전 등 청춘의 다양한 이야기를 리드미컬하고 펑키한 음악으로 표현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다섯이 4년 만에 돌아온 단독 콘서트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내년 1월 13일 토요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진행되는 다섯의 단독 콘서트 ‘오랜만입니다섯’은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 공연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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