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나은, 출렁다리 앞에서도 늠름한 모습 "무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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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는 자녀 나은·건후·진우와 강원도 원주로 연말 여행을 떠난다.
나아가 나은은 "아빠가 왜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라며 박주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나은·건후·진우는 출렁다리 아래에 있는 박주호를 향해 "우린 올라왔지롱"이라며 여유만만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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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전(前)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모든 계절, 어쩜 그리 사랑스러워' 편으로 꾸며진다.
박주호는 자녀 나은·건후·진우와 강원도 원주로 연말 여행을 떠난다. 나은·건후·진우는 한 눈에 봐도 아찔한 높이의 출렁다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겁이 많은 박주호는 어두운 표정과 함께 "아빠는 무서워서 못 올라가"라며 전 축구 국가대표답지 않은 연약한 모습을 보이며 혼자 남는다.
막내 진우마저 누나와 형을 뛰어넘는 씩씩함을 빛내며 흐뭇함을 안겼다. 본격적인 대탐험이 시작되자 나은은 두 남동생인 7살 건후와 4살 진우의 손을 꼭 잡고 출렁다리로 향하는 관문인 계단을 오른다. 더해 나은은 더워하는 동생들의 외투를 벗겨주며 9살 답지 않게 의젓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선사한다.
씩씩한 발걸음으로 출렁다리 앞에 도착한 나은은 "사람이 많아서 살짝 흔들리는데 무섭지 않아"라며 두 남동생을 능숙하게 안심시킨다고. 나아가 나은은 "아빠가 왜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라며 박주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나은·건후·진우는 출렁다리 아래에 있는 박주호를 향해 "우린 올라왔지롱"이라며 여유만만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진우는 "나 따라오면 안 무서워"라며 누나와 형 앞에서 앞장선다. 또한 진우는 아래가 훤히 보이는 다리 밑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관찰하는 배짱까지 과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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