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상 떠난 아스트로 문빈 추모 공간 폐쇄 [연예뉴스 HOT]

[동아닷컴]

4월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문빈의 추모 공간이 폐쇄됐다. 4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카페를 통해 “전북 고창 선운사에 꾸민 추모 공간인 ‘달의 공간’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 판타지오가 선운사와 계약을 맺고 ‘달의 공간’을 운영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자 소속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운사와 어떠한 금전적 이해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최근 국청사에서 선운사로 공간을 옮긴 것은 “동절기 간 방문객들의 안전과 문빈의 영구위패 안치를 위해서였다”며 루머 등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