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3. 12. 5. 00:23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새벽에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여러 명이 대피했다면서요.
다친 사람은 없습니까?
[답변]
네,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고 스무 명 넘는 사람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 2시 반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한 세대가 전소됐습니다.
주민 마흔다섯 명이 대피했고, 열 명은 화염에 갇혔다가 구조됐는데요.
이 중 스물두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건데,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오후 3시 반쯤, 논산천안고속도로 신흥교 부근에서 화물차 석 대가 추돌했습니다.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5톤 화물차를 2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는데, 뒤따르던 5톤 화물차가 앞선 두 차를 또 들이받은 겁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5톤 화물차가 차로를 막으면서 2시간 가까이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새벽 1시쯤, 경북 김천에서는 전원 코드를 뺀 채 접어 둔 전기장판에서 불이 나 상가 주택 한 채가 모두 탔습니다.
집주인은 저녁에 전기장판에서 연기가 나 전원 코드를 뺀 채 장판을 말아뒀는데, 자는 동안 불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장판 안에 있던 불씨가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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