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높이 13m '대형 성탄 트리' 점등식

이영균 2023. 12. 4.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 대형 성탄절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전할 수 있도록 성탄트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10일까지 '희망과 화합의 불빛' 밝혀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 대형 성탄절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이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성탄트리는 높이 13m의 대형 조형물로 만들어져 성탄을 축하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전할 수 있도록 성탄트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