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원 확보

이영균 2023. 12.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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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사진·포항남·울릉) 의원은 5일 20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울릉도 현장 방문 이후 울릉도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전폭적으로 늘었다"며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 원 확보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쾌적한 공간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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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18억 원, 울릉군 38억 원 등 총 56억 원

국민의힘 김병욱(사진·포항남·울릉) 의원은 5일 20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는 △오천읍 일원 상수관로 정비 공사로 8억 △호미곶권역 지하수 개발 4억 △효곡동 포항공과대학(포스텍) 정문 교량 보수사업 6억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울릉군은 △LPG저장소 붕괴사면 복구공사 6억 △행남해안산책로 피암터널 설치공사 3억 △보건의료원 주차장 확장공사 9억 △울릉군 재활용선별시설 사면보강 2억 △낙석 및 월파 위험지역 차단시설 설치공사 2억 △울릉군 민방위·재난 경보단말 설치 4억 △울릉군 보건의료원 숙소 건립사업 12억 등 총 38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2022년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도발 이후 중앙부처 장관의 현장 방문을 요청해왔던 김병욱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단독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울릉도에 머물던 이틀 내내 거북바위 낙석사고 및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김병욱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울릉도 현장 방문 이후 울릉도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전폭적으로 늘었다"며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 원 확보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쾌적한 공간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행안부를 비롯한 포항시, 울릉군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울릉=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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