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생 펠릭스 결승골' 바르사, 아틀레티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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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상위권 팀 간의 대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FC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틀레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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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리가 상위권 팀 간의 대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FC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틀레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바르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하피냐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바르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1분 쿤데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바르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7분 하피냐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펠릭스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칩샷으로 득점했다. 이에 전반이 1-0 바르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바르사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2분 페드리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뒷발로 하피냐에게 패스했다. 하피냐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슛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아틀레티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4분 아틀레티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데파이가 슛을 했지만 페냐 골키퍼의 손과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바르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0분 귄도안이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경기는 1-0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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