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씨 '건강기능식품 허위 광고' 고발당해
윤성훈 2023. 12. 4. 23:16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 씨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여에스더 씨를 고발한 전직 식약처 과장 A 씨를 한 차례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여 씨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을 고려해 관련 사건을 수서경찰서로 이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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