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과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 구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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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가 오늘(4일) 한국과 양자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 산업·공급망 핫라인 구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발표는 중국 세관이 최근 한국행 요소 수출 통관을 돌연 보류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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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가 오늘(4일) 한국과 양자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 산업·공급망 핫라인 구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발표는 중국 세관이 최근 한국행 요소 수출 통관을 돌연 보류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앞서 이날 정재호 주중대사는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의 요소 통제 관련 "실제 통관 애로가 파악됨에 따라 12월 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해관총서(관세청), 상무부, 외교부에 요소 수입 애로를 제기하고 차질 없는 통관을 요청하는 공한(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 하에 중국 측 유관 부처에 해당 물량에 대한 차질 없는 통관 협조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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