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한글 이름 새겼다
KBS 2023. 12. 4. 22:16
파리가 이강인에 홀린 걸까요.
파리 생제르맹이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은 날 이강인부터 음바페까지 선수 전원이 이름을 한글로 새겨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른쪽에 등번호 7번 선수의 모습, 한글로 씌여진 음바페 뚜렷하게 보이는데요.
뎀벨레도 역시 한글 유니폼, 이강인 영입 후 늘어난 한국 팬들의 관심으로 처음으로 구단 역사상 한글 유니폼을 맞춰 입은 날 이강인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는데요.
전반 23분 공을 낚아챈 뒤 전방까지 질주해 기회를 만들었고 뎀벨레를 거쳐 음바페의 그림 같은 선제골이 나왔습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파리 생제르맹은 모든 선수가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리그 7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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