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시티즌, 8위로 시즌 마감…이민성 감독 재계약

[KBS 대전]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 첫 해, K리그1 8위를 차지하며 1부리그 잔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대전은 지난 주말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신상은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51점으로 최종 8위를 확정했습니다.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하는 한편 다음 달 초 거제에서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내년 시즌 상위 스플릿 진출에 도전합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