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팔아야” 안정환, 정호영 홀로 소주+굴 먹방에 버럭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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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경운기 때문에 소주를 마시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에 버럭 했다.
안정환은 무인도에서 경운기를 몰며 등장해 붐과 정호영 셰프를 픽업했고 "특별한 손님이 있어서 두 분을 모셨다. 요리 잘하는 정호영과 붐이 친화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붐, 정호영과 함께 굴을 캐며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이에 정호영은 혼자 굴 껍질에 소주를 마시고 초장 찍은 굴을 먹으며 안정환과 붐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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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경운기 때문에 소주를 마시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에 버럭 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붐, 정호영이 무인도로 갔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빽토커로 출연했다.
안정환은 무인도에서 경운기를 몰며 등장해 붐과 정호영 셰프를 픽업했고 “특별한 손님이 있어서 두 분을 모셨다. 요리 잘하는 정호영과 붐이 친화력이 좋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특별한 손님의 정체에 대해 “굉장히 핫하다. 운동이면 운동, 노래도 잘한다. 흥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환은 붐, 정호영과 함께 굴을 캐며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붐은 즉석에서 내손내잡 굴 먹방을 선보였다.
안정환은 “그만 먹고 일하라고”라며 붐을 핀잔했고 신지는 “저게 이해가 되지 않냐. 한 번 먹어보면 못 멈추지 않냐. 저 마음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붐의 먹방에 공감했다.
정호영은 굴과 함께 먹을 소주를 챙겨왔고 안정환은 “미안한데 나는 안 된다. 차 갖고 왔잖아”라며 경운기를 가리켰다. 붐도 “저도 안 된다. 촌장님에게 보여드릴 게 있다”며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술을 마실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정호영은 혼자 굴 껍질에 소주를 마시고 초장 찍은 굴을 먹으며 안정환과 붐을 놀렸다. 안정환이 “경운기를 당장 팔아야 겠다”고 하자 정호영은 “제대로 못 보셨냐. 한 번 더?”라며 먹방을 계속했고 결국 안정환은 “봤어. 뭘 또 보여줘”라며 버럭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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