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일반청약 경쟁률 1165대 1…13조 뭉칫돈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일과 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4.5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S머트리얼즈는 11월22일부터 28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일과 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4.5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65만625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계 결과 총 42억5771만270주가 접수됐다.
LS머트리얼즈는 11월22일부터 28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집계 결과 경쟁률 396.8대 1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범위(44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2025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최근 이뤄진 대기업 IPO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참여 건수의 96.32%에 해당하는 1990곳이 공모가 상단보다 높은 단가를 제시하는 등 가격에 대한 투자자의 반응도 양호했다.
LS머트리얼즈는 오는 6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권 거래는 12월12일부터 시작한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친환경 에너지(UC) 사업부문을 LS그룹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기업으로, 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상장 후 탄소중립 밸류체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윤 멘토' 신평 "대통령 선한 품성…헌재서 살아 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