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전 6연승, DB 김주성 감독 “수비가 잘 돼 공격도 잘 풀려”[SS현장]

이웅희 2023. 12. 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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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가스공사전 6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LG전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 선수들도 잘 받아들인 거 같다.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할지 알게 된 경기"라고 총평했다.

이날 90점 가까이 넣었지만, 김 감독은 "솔직히 공격적인 부분은 선수들의 능력도 있어 신경쓰지 않는다. 수비가 잘 돼 공격도 잘 됐다고 본다. 공격이 잘 되니 수비가 잘 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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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주성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DB가 가스공사전 6연승을 달렸다.

DB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8–74로 승리했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LG전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 선수들도 잘 받아들인 거 같다.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할지 알게 된 경기”라고 총평했다.

이날 90점 가까이 넣었지만, 김 감독은 “솔직히 공격적인 부분은 선수들의 능력도 있어 신경쓰지 않는다. 수비가 잘 돼 공격도 잘 됐다고 본다. 공격이 잘 되니 수비가 잘 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인 박승재도 이선 알바노 백업으로 잘 뛰었다. 김 감독은 “박승재는 쓰려고 하다가 못 쓰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좀 더 과감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답하듯이 잘해주고 있고, 잘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B는 오는 8일 홈에서 삼성을 만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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