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원진 사장 퇴임 등 인사 마무리…글로벌전략회의 돌입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12.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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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했다.

구글 출신인 이원진 DX(디바이스경험) MX(모바일)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사장)이 퇴임한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전자는 이날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했다.

구글 총괄부사장 출신인 이원진 사장은 2014년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부사장)으로 영입된 이후 서비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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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사업부장 3명 모두 유임…미래사업기획단 조직 구성 중
이원진 전 삼성전자 서비스비즈팀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했다. 구글 출신인 이원진 DX(디바이스경험) MX(모바일)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사장)이 퇴임한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전자는 이날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했다.

구글 총괄부사장 출신인 이원진 사장은 2014년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부사장)으로 영입된 이후 서비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그의 후임은 최근 영입된 김용수 부사장이 맡는다. 오라클과 구글 등을 거친 서비스·소프트웨어 사업 전문가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김기남 SAIT(구 종합기술원) 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난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등 3명은 모두 유임됐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하는 미래사업기획단은 조직 구성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주 글로벌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주관하며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이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글로벌전략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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