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의원 “교부세 감소 등 내년 지방 재정 차질”

오중호 2023. 12. 4. 19: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정부의 보통 교부세와 지방세수 감소로 내년도 지방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올해 전라북도의 교부세 최종 배정액은 5조 53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 5237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라북도가 올해 걷은 지방세도 3조 21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46억 원이 줄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방채 발행 규모나 기금 융자 증가 등 지방 재정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