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백서 질병관리청 우수백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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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은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코로나19 기간의 대응과정과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평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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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은상을 받았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양평군은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 대응과정을 기록한 ‘양평군 코로나19 백서로 우수백서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코로나19 기간의 대응과정과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평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신속한 대응과 관리, 안전한 예방접종, 강력한 방역대책, 든든한 재난지원, 유관기관 협치, 활발한 군민과의 소통, 평가 및 제언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부록에는 직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체험수기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 발생 시 더욱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를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싸운 지난 4년은 양평군민과 공무원, 의료진 모두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모두 헌신적으로 이겨낸 덕분에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59,023명으로, 양평군이 도내 발생률 최저라는 성과를 이뤘으며 향후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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