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장윤선 "이낙연 신당? 실제 노림수는 공천 지분 챙기기"

MBC라디오 입력 2023. 12. 4. 19:37 수정 2023. 12.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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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감동도 참신도 없는 총선용 개각, 尹 국정 메시지 안 읽혀
- 예산안 통과 안됐는데 추경호 후임? 혼선 생길 것
- 한동훈 등판 시 상당한 효과, 원희룡과의 케미는 의문
- 이상민 탈당, 정치적 효과와 큰 파장 없을 것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尹 정부 개각? 국정운영보다 총선에만 관심 있나
- 상식 밖의 개각, 인사청문회부터 곡소리날 것
- 김홍일 방통위원장? 야권에선 방송장악 시나리오 의심
- 이낙연 신당? 이탈자 많지 않을 것.. 내부는 가능성 낮게 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진행자 > 정치권 상황에 하이킥을 날리는 속 시원한 정치토크쇼 [거침없이 하이킥] 먼저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나오셨고요.


◎ 장윤선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그리고 뉴스하이킥 첫 출연이십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겸임교수님 스튜디오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차재원 > 반갑습니다. 겸임교수가 아니라 특임교수입니다.


◎ 진행자 > 특임교수, 겸임보다 더 센 특임입니다. 특임교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장관급 인사 바꾸는 개각을 실시했습니다. 여권에서는 총선 전 정국 안정용 개각이다라고 평가했지만 야권에서는 총선 차출용 개각이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또 대통령 마인드가 바뀌어야 국정기조가 바뀌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을 했는데 두 분은 오늘 개각 인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우리 차 교수님 먼저.


◎ 차재원 > 제가 봤을 때는 총선용 개각인데 감동도 참신도 없는 개각이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지금 개각을 일단 아웃바운드 나가는 사람 중심으로 보면요. 보십시오. 추경호 기재부 장관, 대구의 지역구 의원이잖아요. 박민식 보훈부 장관 지금 성남에 지금 거론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정황근 이분은 지금 천안을에 지금 출마 예정이라고 그럽니다. 원희룡 장관은 지금 계양에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나간다는 거잖아요. 조승환 해수부 장관 부산에 출마 예정이거든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번에 강남에 지금 출마한다고 하거든요. 공교롭게도 다섯 분이 전부 다 총선 출마 예정자예요. 이건 말 그대로 지금 총선에 일종의 국무위원들을 출마할 수 있도록 정치적 족쇄를 다 풀어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총선용 개각이고요. 그리고 제가 아까 이야기했던 감동도 참신함도 없다는 이야기는 들어온 분들 인바운드 쪽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보면 사실은 거의 실무에 상당히 능통한 관료 출신들이라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최상목 기재부 장관 후보는 사실은 기재부 차관을 했거든요. 상당히 오랫동안 기재부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부처 장악력이 아주 뛰어날 거예요. 그리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분은 국토부 기조실장 출신이에요. 전형적인 관료죠. 그리고 송미령 이분은 관료라기보다는 지금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농림부하고 상당히 오랫동안 교류해왔던 분이기 때문에 관료의 집단으로 볼 수밖에 없는 거고요. 강도형 이분도 해양과학기술원장이지만 이분도 사실은 해수부하고 상당히 오랫동안 일을 해왔기 때문에 실무를 많이 알 거예요. 그리고 지금 오영주 중소벤처부 장관 후보자도 사실은 지금 외교부 차관이잖아요. 관료잖아요. 근데 이 부분은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이분은 사실은 지금 통상 쪽도 일을 하신 분 같지도 않은데 사실 오늘 아침까지만 하더라도 여성부 장관 후보로 계속 물망에 올랐거든요. 그래서 명단 보고 어떻게 이런 인사를 하셨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 진행자 > 오타인가.


◎ 차재원 > 그만큼 사실 어떻게 보면 뭐랄까요. 개각에서 일종의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는 그런 인사들을 통해서 사실 대통령의 국정 인사에 대한 일종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안 읽힌다는 것이죠. 그런 걸 본다고 한다면 총선 때 사실은 실무에 능한 관료 출신들을 통해서 국정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셨어요? 장 기자님.


◎ 장윤선 > 일단은 이 정부는 국정 운영에 관심이 없구나, 오로지 총선에만 관심이 있구나라는 거예요. 지금 차재원 교수님께서 잘 정리해 주신 대로 실제로 출마자 중심으로 정리가 된 거고요. 앞서 앵커께서 야당에서 차출용 개각이다 이렇게 얘기했다고 얘기하셨는데 사실 여당에서 그렇게 말합니다.


◎ 진행자 > 그래요?


◎ 장윤선 > 이번에 이 개각은 100% 총선용 개각이다. 총선 차출용 개각이고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누군지 관심도 없고 뭘 할지도 잘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다른 분들은 빼더라도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보훈부 장관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이분은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출신이지만 파리1대학에서 인적자원경제학 박사를 하신 분이고 그동안의 주요활동 내용을 보면 규제개혁위원회, 국민경제자문회의, 노사정위원회 이런 데서 활동을 했어요.


◎ 진행자 > 경제 쪽이네요.


◎ 장윤선 > 주로 경제통으로 활동을 했는데 느닷없이 보훈부 장관에 이분이 보훈, 아버님이 참전용사다. 저희 아버지도 참전용사거든요.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의 수를 세면 어마어마하게 많을 텐데


◎ 진행자 > 독립운동가의 손주며느리다라고도 대통령실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 장윤선 > 그게 장관의 이유가 됩니까? 저는 그 문제, 그 다음에 이제 중소벤처기업부 관련해서도 앞서 잘 지적을 해 주셨지만 오영주 차관의 이력을 보면 88년에 외교부로 들어와 가지고 주로 ODA 관련이라든가 국립외교원 이런 등등에서 활동을 했지


◎ 진행자 > 소위 다자외교


◎ 장윤선 > 아무것도 사실은 전문성이 없는, 물론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뭔가 두각을 나타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


◎ 진행자 > 없어요.


◎ 장윤선 > 이와 관련해서 이력이 전문성이 전혀 없는 분들이 들어왔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여성이 3명이다, 그러므로 잘된 인사다라고 포장을 우리 언론들이 하고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봐야 되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고 이번 개각은 사실은 대통령실 인사하고 맞물려 있고요. 추석 이후부터 총선용 차출이 계속될 거라는 얘기가 정치권에 있었고 그 결과가 그대로 반영된 것인데 정국안정용이 되려면 최소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상식선에서의 개각이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상식 밖을 벗어나는 수준의 개각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곡소리 난다 저는 그렇게 전망합니다.


◎ 진행자 > 최대한 인사 검증리스크를 막아보려고 관료와 학자중심으로 후보자들을 선정한 것 같은데 인사검증 가면 전문성에 대해서 적어도 보훈부 장관 후보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능력이 있느냐, 전문성이 맞지 않는데 도대체 그 장관 자리에 내정을 받게 된 이유가 뭐냐, 이면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이 굉장히 국민들이 또 관심을 갖고 보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차재원 > 그렇죠. 사실 청문회의 기능은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거잖아요. 그중에서도 우리는 사실 자질에만 너무 초점을 맞췄습니다만 사실은 전문성이라는 능력 부분도 사실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거든요. 근데 저는 오늘 개각에서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추경호 장관에 대한 후임자를 발령을 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지금 국회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았거든요. 사실 12월 2일까지 법정 시한에 통과돼야 되지만 여야가 사실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론 지금 당장 물러나는 건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주무장관을 지금 교체를 한다는 자체는 어떻게 보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내년 예산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을 반영한다는 것이죠. 사실은 이 국가 예산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국정 현안이거든요. 이런 부분을 어떻게 보면 전쟁 중에 장수를 교체하는 꼴처럼 비치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또 야당의 입장에서도 사실 그러면 누구랑 이야기를 하는 거야라는 식의 정치적인 약간 혼선도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런 부분들이 만약에 지금 12월 9일까지 정기국회 안에 예산이 통과되지 않으면 이거 점점 더 늘어질 경우에 심각한 문제도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럼 누가 책임질 것이냐 이런 부분을 짚어야 되는 됩니다.


◎ 진행자 >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 장윤선 > 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인 강훈식 의원이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예산 심사를 해야 되는데 관심이 없다. 정부도 여당도.


◎ 진행자 > 얼마 전에 추경호 장관 또 해외 나갔었거든요. 그동안에는 예산 협의가 일절 중단됐었습니다. 그래서 여당 야당 의원들 할 거 없이 전부 다 답답했어요. 협의 자체가 기재부 장관이 없다는 이유로 차관이 와서 협의를 못 하는 거예요.


◎ 장윤선 > 그 출장이 꼭 필요한 출장이었는가라는 것에 대해서 지금 의문부호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의 성적표를 받은 거 아닙니까. 부산 엑스포와 관련해서. 이런 상황을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고 그리고 지금 앞으로 더 개각이 있겠지만 방문규 산자부 장관 같은 경우에도 수원 출마를 원하고 있어서 나도 빠지고 싶다라는 얘기하고 있다는 거고 박진 장관도 지금 강남을 출마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사실은 지난 5월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그때부터 나는 빠지고 싶다라는 얘기를 제가 알기로는 국회 외통위 야당 쪽 의원들한테도 전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상황을 종합해보자면 윤석열 정부는 사실은 지난해 당선돼가지고 좋은 정부, 어떤 차원에서는 좋은 국정운영의 어떤 지표를 마련해야 되는데 거기에는 관심이 없고 다음 선거를 위한 준비만 계속하고 있는 이런 양상이다. 이러니까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좋은 점수를 못 받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오영주 중소벤처부 장관 후보자의 이력을 쭉 보면 다자외교 말하자면 유엔차석대사, 반기문 또 유엔 총장 시절에 또 그쪽에 가 있기도 하고 했던 게 있고요. 외교부 장관 특별보좌관으로 개발협력대사를 했던 그런 이력은 있습니다만 개발협력대사라는 게 ODA라든지 이런 부분이잖아요. 중소벤처기업부하고는 크게 관련이 없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아까 뉴스신세계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분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근무를 했었고, 남편 되는 분은 대통령 선거운동본부에 참여했었고 MB 때 공직기강비서관을 하다가 소위 민간인 사찰 장진수 주사 이분이 민간인 사찰을 폭로하려고 하는데 그걸 입막음용으로 감봉, 국정원 돈 받아다가 전달했다가 유죄판결을 2020년에 받았어요. 근데 2022년에 대통령께서 사면복권을 해줍니다. 2022년 말에. 근데 당시에 유죄판결 받을 때 검사가 누구였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에요. 참 독특하다. 본인이 수사해서 잡아넣고 사면복권하고 다시 이제.


◎ 장윤선 > 그것 때문에 오영주 차관을 장관으로 보냈다 라고 하는 것은 인사청문회에서 밝혀봐야 될 일이지만 강경화 장관의 특별보좌관 역할을 했었거든요. 2017년도에. 그래서 그때 당시에 강경화 장관이 상당히 많이 챙겼던 일을 잘하는 외교관이다라고 정평이 나있었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따져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왜 후보자로 선정을 했을까 이게 너무 궁금한.


◎ 장윤선 > 그런 사람들 너무 많죠. 지금 강정애 장관 후보자도 이상하잖아요.


◎ 진행자 > 한동훈 장관은 이번에 빠졌습니다. 박진 장관도 빠졌는데 한동훈 장관이 총선 구원투수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금요일 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나와서 한동훈 원희룡 투톱 엑스포 오판과 비슷한 엄청난 착각이다. 자기들끼리는 스타일지 모르겠지만 중도층을 비롯한 국민적 설득력은 너무 떨어진다. 꿈 깨라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구원투수가 될 수 없다라고 판단을 하시는데


◎ 차재원 > 저는 한동훈 장관이 만약에 본격적으로 등판하면 그 나름대로의 상당한 효과는 저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고 바로 그 때문에 윤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이번에 개각에서 일단 한 템포 쉬고 가는 이유도 사실 한동훈 장관이 언제 나오느냐, 소위 말하는 개봉박두 효과가 엄청 크잖아요. 계속적으로 정치권의 시선 뉴스를 잡고 있기 때문에 한동훈 장관의 대비효과를 상당히 극대화시키려는 그러한 정치적 고려가 저는 깔려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한편으로는 한동훈 장관이 장관을 관두기 전에 마무리하고 싶다는 것이 뭐냐 하면 이민청 설립 관한 거예요. 소위 말해서 이민청 설립은 우리나라가 지금 저출생 사회라서 상당히 지금 노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이민의 시대를 열어야 된다. 그건 어떻게 보면 한동훈 장관 입장에서는 정치권에 대비하는 입장에서는 미래를 생각하는 뭔가의 아젠다를 던진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시간을 주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걸 만약에 제 해석이 맞다고 한다면 이런 비판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대통령이 국무위원 인사권을 갖고 지금 일종의 뭐라 그럴까요 정치를 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던 한동훈 장관과 원희룡 투톱 사람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종에 동종교배 아닌가요. 두 분이 지금 소위 말하는 학연도 똑같잖아요. 서울대 법대 그리고 또 공교롭게도 두 분 다 검사 출신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또 한 사람은 이재명 대표의 수사를 총지휘했던 사람이고 한 사람이 이재명 대표의 저격수를 자처했던 사람이에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그리고 또 투톱이라고 하더라도 두 사람 간의 정치적인 케미가 맞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거죠. 예를 들면 지금 한동훈 장관은 비대위원장 아니면 선대위원장으로 이야기가 되는데 원희룡 장관은 이재명 대표 지금 저격수로 자객공천 한다는 거잖아요. 근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는 원희룡 장관이 정치적 커리어나 경력이나 이런 거 보면


◎ 진행자 > 훨씬 높죠.


◎ 차재원 > 거꾸로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과연 두 사람이 흔쾌히 그걸 지금 이 상황을 용인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 진행자 > 장 기자님 신임 방통위원장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설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언론인으로서.


◎ 장윤선 > 지금 김홍일 위원장하고 이상인 위원장 두 사람이 계속 오늘 아침 언론에 조선일보는 이상인 쓰고 중앙일보는 김홍일 쓰고 오후 들어서 김홍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가 다시 또 지금 내부에서 누구를 할지 아직 결정이 안 돼서 논의 중이다라는 얘기까지 제가 들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김홍일 위원장을 가게 된다면 권익위원장 된 지 한 몇 달 됐죠. 7월 달에 임명이 됐으니까 넉 달 정도 된 건데 빼서 또 무슨 돌려막기 인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이상인 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판사 출신이고 김홍일 권익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검사 출신인데


◎ 진행자 > 중수부장님 출신. 특수부장님.


◎ 장윤선 > 지금 이상인 부위원장 같은 경우는 최근에 진행된 5인 합의제 행정기관이 사실상 대통령 추천 둘이 하는 독임제 기구 비슷하게 운영되면서 탄핵 사유까지 된 데 대해서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있어서 고사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김홍일 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별로 내켜하지 않는 상황인데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이 설득해서 하기로 했다, 이런 등등의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근데 중요한 포인트는 무슨 언론의 전문성이 있냐는 거예요. 방송통신 정책에 무슨 전문성이 있냐, 만약에 그게 없는 상황에서 이분이 올라온다면 당연히 인사검증 과정에서 상당히 세게 문제가 될 것이고 과거 행적들에 대해서도 당연히 또 문제 지적이 있겠죠. 근데 김홍일 위원장 자체는 처음부터 사실은 논의가 많이 됐었어요. 김후곤 변호사하고 로백스에. 초창기부터 뭔가 시킬 거다. 그래서 근데 특히 방통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사실은 지난 3월부터 보도가 됐었기 때문에 그 맥락에서 보자면 결국 이 인사도 대통령하고의 친소관계가 중요하고 당장 이동관 방통위원장 빠진 자리에 누구라도 넣어서 실제로 원하는 방향으로의 방송 장악을 위한 시나리오를 빨리 작동시키려고 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겠냐라는 의심을 야권에서는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 이야기를 잠깐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게 추가 탈당 등의 나비효과가 있을 거냐, 그리고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에 갈 것이냐, 이낙연 전 대표는 이상민 전 의원이 됐든 아니면 원칙과 상식 네 분과 뭔가 제3지대에서 무언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냐, 그런 동력이 있냐 이런 등등의 질문이 따라붙는데 차 교수님 먼저.


◎ 차재원 > 저는 이상민 의원의 탈당이 당장은 큰 효과는 없을 거라는 큰 파장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상민 의원의 지금 일종의 탈당의 명분 자체가 사실은 별로 없다는 것이죠. 본인이 지금 떠나면서 사실 이재명 사당이다 이제 고쳐 쓸 수 없는 당이라고 하지만 본인이 사실은 5선을 하는 동안 네 번 민주당의 간판을 달고 했잖아요.


◎ 진행자 > 한 번 자유선진당.


◎ 차재원 > 자유선진당 갔지만. 총 합쳐서 한 16년을 민주당에 몸을 담고 중진 5선 의원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본인은 그럼 그렇게 당이 망가질 때까지 도대체 뭘 했느냐. 소위 말하는 내 탓이요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본인은 또 정치적 꿈을 펼치기 위해서 간다고 하는데 정치신인도 아니고 정치적 꿈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5선 의원, 6선이 된다 그러면 국회의장 노리시나. 일종의 뭐랄까요. 상당히 정치적 계산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그러한 지적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래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지금 당내에 있는 비명계 의원들의 입지를 오히려 좁게 만드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다는 거죠. 실제 또 지금 본인이 정치적 꿈이 만약에 국회의장이라고 한다면 1당 벗어나면 2당 말고는 답이 없잖아요.


◎ 진행자 > 국회의장 되는 길은 쉽지 않아 보여요.


◎ 차재원 > 간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 1당이 돼야 되고 그리고


◎ 진행자 > 무소속으로 쉽지 않다는 거죠.


◎ 차재원 > 그 안에서도 그러면 지금 다른 당에서 거의 20년 동안 했는데 이분이 그럼 우리 당에 왔다고 해서 지금 당장은 좋아라 하지만 그때 찍어줄까요. 그런 측면들을 봤을 때는 저는 사실 이 정치인이 명분 없이 움직이는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정치적인 소위 말해서 후과가 아주 엄중하게 따르거든요. 아마 그런 상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장 기자님 민주당 내부 반응하고요. 이낙연 전 대표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데 이거 진짜 말만 놓고 보면 제3지대 신당 창당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 장윤선 > 민주당에서는 꼭 그렇게 해석은 안 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나름 총리를 하신 분이고 민주당 빼고는 설명이 안 되는 분인데 이분이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비단 이재명 대표에 반대한다는 차원에서 따로 나가서 신당 창당을 하겠다. 실제로 그런다했을 때 같이 나갈 분들이 많지 않을 거다라는 예측하고 있고요. 그러면 이낙연 전 대표 왜 이러느냐,


◎ 진행자 > 왜 이럽니까?


◎ 장윤선 > 거기에 노림수는 사실상 이분의 사실은 호남 플러스 586인데요. 이분과 함께하시는 분들이 그래서 이분들에 대한 공천을 챙기기 위한 지분 챙기기 위한 차원 아니겠냐, 그거 말고는 실제로 깃발 들고 나가서 창당한다 여기까지는 아닌 것 같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러면 밖에 나가서 하려면 이준석 전 대표 신당하고 같이 해야 되는데 이준석 전 대표 신당 쪽에서는 반신반의 분위기인 것 같아요. 실제로 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구체적으로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 말은 있지만 실제로 나가서 당을 만들고 이렇게 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겠냐. 이재명 대표 체제 흔들면서 공천 지분 챙기기 이 정도 수준 이상은 아닌 걸로 민주당은 해석을 좀 하고 있고요.


◎ 진행자 > 그건 위시풀 아닙니까? 혹시. 또는 그렇게 해서 움직일 운신의 폭을 그런 말을 통해서 이낙연 전 대표나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운신의 폭을 명분을 이렇게 없애는 그런 건 아닐까요?


◎ 장윤선 > 근데 실제로 그렇게 움직임이 있으려면요. 최소한 기자들한테 뭔가 잡혀야 되거든요. 근데 아직까지는 그런 흐름이 잡히지 않는다는 거죠.


◎ 진행자 > 차 교수님 어떻게 보셨어요?


◎ 차재원 > 저도 오늘 아침까지는 우리 장 기자님 생각하고 같았어요. 근데 오늘 중앙일보 인터뷰가 실렸더라고요. 거기서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1번 2번이 아닌 제3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정치 양극화의 폐해를 줄일 필요가 있다 이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본인이 그럼 제3지대에서 뭔가의 신당의 깃발을 들겠다는 그런 의지로 저는 읽히더라고요.


◎ 장윤선 > 저는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는데 이런 거예요. 정치라는 게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정치라는 건 반드시 세력이 필요한 거고 다음을 보면서 움직여야 되는데 그 주체가 많지 않다.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는 국민의 평균만큼이라도 정직해야 된다라고 사실상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기는 했어요. 근데 이것이 민주당의 지지자들이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분들이 보기에 굉장히 불쾌한 표현일 수 있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까지 하신 분이 지금 자기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나간다고 했을 때 칭송 받기 어렵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차재원 교수, 장윤선 기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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